경기도 지방선거를 말하는 게 아니다. ㅎㅎ 내 공장에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ㅋㅋ 위에 사진처럼 몸통과 카바(링) 완벽해야지 아래처럼 이렇게 불량이면 모두가 손해다. 이게 뭐란 말인가? 400여 개 전량 반품이다. 계속해서 경상도 장거리 운전 중 작년 한해도 거의 불황에 허덕이며 간신히 버티며 심한 맘고생을 했다. 휘발유를 뛰어넘은 경유값 기름처럼, 치솟은 제품 원료값의 급부상과 생산업체 측의 현찰박치기의 요구 때문에 솔직히 공장문을 닫고 세상 팔도를 유람하면서 살고 싶었다. 주문생산업체라서 마음대로 발주처에 대폭 제품비의 인상요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개미의 간처럼, 적자와 다름없는 조그만 이윤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공장에 필요한 자재 원료가 상상할 수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