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중학교앞 헤게모니 씨_늦게 공장 출근한 게 맞았다. 조금 빨리 출발했으면 나무기둥에 퍽~억 장맛비가 양동이 내리치듯 쏟아붓는다. 공장에도 비로 인한 누수현상이 보인다. 아무래도 여기저기 손을 보면 일은 공치다. 비 오는 날, 약속이나 한 것처럼 생막걸리나 퍼질러 마셔야겠다. 여인네 뽀얀 살결을 (생) 벗기듯.해마다 나무 쓰러짐을 본다..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