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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3700

세종시 남영석 회장님과 맹일관 시인님~~♡♡

😘😘 이분들을 곰비임비하며 같이 동행하는 세월도 약 15여 년이 넘어서고 있다. 나의 처절한 삶을 복기하면 두 분은 참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잊을 수 없다. 먼저 맹일관 시인님은 내가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빠져 허덕일 때, 나에게 글쓰기 를 적극 권장했고, 지금까지 여러 장르에 대해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셨다. 맹 시인님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덕밍아웃보다 커밍아웃을 좋아했던 나는 글을 잘 쓰든 못쓰든 간에 거침없이 "세상 엿보기"에 올인했고 여기저기에 도배를 마다하지 않았다. 2009년부터 하루를 빼먹지 않고 1일에 1 글을 써온 것 같다. 이제는 게으름 탓도 있고 갑자기 글쓰기가 싫어짐에 따라 띄엄띄엄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세상이야기는 절대로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남영석 회..

내가 좋아하는 음식에 감사~~

🍜🍲🥄 #배달음식 #조치원맛 #돈스인가 가끔가다 사위가 사다준 음식이라, 그런지 천배 만배 맛있습니다.^^ 이 집은 웨이팅 시간 최소 40여분입니다. 나는 아무리 유명한 돈가스 맛집이라고 해도 몇 분을 줄지어 기다리며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거의 드문 현상입니다. 내 성격을 잘 아는 사위는 돌부처와 보살처럼 인내심이 깊고 마음 씀씀이가 착합니다. 또 웨이팅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 올 거야? 네...... 돼지고기 부위는 별로인데 소스가 환상적입니다.오늘은 새벽 4시 30분에 공장문을 열고 천장에 등불 를 켰는데 먹통 입니다.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차량 라이트를 켜고 제품을 싣고 거래처 경상도를 냅다 달렸습니다. #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겠지만 제때 슬기롭고 위기 탈출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세종시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양진복🤩 어느 날 선배가 제게 그러더군요. 네가 세종시 살면 얼마나 살았냐, 하면서 몹쓸 시비를 걸더군요.그냥 웃었지요.그때쯤 저에게 나타난 사람이 양진복입니다. 10여 년 전에 예산에서 이 친구의 삶의 궤적을 알았을 때, 나에게 덧쓰여진 인생의 서러움은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둘은 모텔에서 끌어안고 울었습니다.신세타령은 아니고요. 다만 옛날 에 진복은 수원 삼성전자 정직원이었어요.내가 몇 시간 전 에 우리 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아이큐 를 공개했는 데요. 사랑하는 양진복도 (140) 만만치 않아요.어떻든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은 양진복은 거칠고 투박하고 양념 없다고 하지만 나름 착하고 주관이 뚜렷해요. 나에게 음으로 양으로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울 집사람이 진복형을 얘기하면 감격에 겨워 눈..

2024년 가을을 맞이하여~~

남의 허물을 보지 마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처를 주지 마라. 다만 나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을 보라. 나의 힘과 기운도 예전 같지 않다.합천이 너무 멀다. 나이를 속일 수 없다. 그래도 이 지역 은 나를 살려준 고마운 거래처다. 죽어서도 보답 은 할 것이다. 개인 동영상을 1년 넘도록 막아버리는 티스토리? 정말 사정하는 것도 지쳤다.한 개라도 불량품을 내지 않으려는 안간힘 ㅜㅜ.오늘 저녁 6시 30분 공장하늘^ #몰아일체 일에 집중하자. 딴생각에 기분 잡치지 말고 물들어올 때 노를 젓는 법을 깨달자. 언제까지 공장일이 잘 돌아간다는 보장에 없는데 내 일에 소홀히 하며 세상 잡것을 향해 배 놔라 콩놔라하며 시비와 간섭을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좀 더 공장과 집의 공간 속에서 하루일과에 충실하고 만족..

이맛에 사는 거야?

#직계가족 #15여 명 모임 세븐스트리티에서 원 없이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 장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인즉슨,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니? 우리 손주들을 데리고 이처럼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즐겁고 흐뭇하다. 그러면서 장모님은 5만 원짜리 6장을 꺼내며 계산을 하신다. 부득이 당신께서 셈 을 마다하지 않으시니, 나와 집사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장모님께서는 손자들을 보면 지갑에서 돈을 꺼내어 액수와 상관없이 덥석 쥐어주는 모습을 본다. 당신께서 왜 그러시는지 대충은 짐작하지만, 자꾸 나약하시고 절망적인 장면을 보여주실 때면, 찌든 세월이 야속과 동시에 잔인하고, 긴병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이 너무 서글프고 애처롭다. 특별히 배달음식도 살짝 모르게 폭풍흡입^^♡장모님♡ 편안하세요 건..

대한민국◇안전 안내 문자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체감온도 35도 이상. 야외 활동 자제, 충분히 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 양산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행안안전부] 내가 불가피하게 서울에 있든 경북 있든 각 지역에서 이처럼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준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하여 신속한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고 올바른 자세다. 해마다 기후위기에 따른 유례없는 폭염/폭우/열대야/ 그리고 곧 다가올 잦은 강력태풍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못해 절망적이다. 내가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올해처럼 여름나기가 힘든 시기는 처음인 것 같다. 가뜩이나 만성질환에 몸서리치는 판국에 살인적인 찜통더위는 컨디션을 주체 못 할 못할 만큼, 컨트롤이 엉망진창이다 . 2018년에도 가마솥 무더위가 한반도를 붉게 물든 적이 있었지..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당대표 선출

진영을 뛰어넘어 시대정신을 보여준 김대중입니다.#김대중정신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주당 내부를 보면,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김대중을 아직도 심한 색안경을 끼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작자들이 있다. 게다가 민주화의 산실 로 부르는 동교동 사저를 몹쓸 인간 김홍걸이가 팔아넘기는 추태와 염치를 부릴 때, 가만 모른척하고 있다가 진정한 참어른들께서, 여론몰이를 하며, 민주당의 현세력들을 심하게 질타하자, 그제야 동교동 자택을 재구입하여 원상복귀로 되돌리자고 한다. 자당 175명 국회의원들께서 살림형편에 맞혀, 한 사람 당 5.000만 원~~2억을 기부했다면, DJ 사저는 이처럼 사달이 없었고 쪽팔림도 없었다. 매입자는 떡 줄 생각은 미미한데, 김칫국을 마셔대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난리법석..

김여사에게 드리는 마지막 손편지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을 잃어버린다. 다만 여자가 누구 여하의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 정녕 멀뚱 잠 못 이루는 밤에 문득 옛날 앨범을 뒤졌더니, 1988년 호돌이 엽서가 누네띠네요. 88올림픽 시기에 김여사를 만나 36년을 얼굴 마주 보고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으니, 유별나게 생경스럽고 기묘하네요. 나의 잡놈기질을 보면 한 번쯤은 한눈 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정상인데요. #단 한 번뿐인 인생 #알다가 모르겠어요 #무색무취의 김여사에게 #마지막 나의 친필입니다.이게 살아있다니?제발 좀 아프지 말아라.... 내가 먼저 지옥 갈 테니....

나는 더불어민주당<권리당원>이다.

어느 날에 세종 고운동 복컴에서 강준현&장경태 국회의원님과 함께 미팅 시간을 가졌다. #과전불납리_이하부정관제가 44년째 세종시에 살지만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끈질기게 어록처럼 말씀드렸습니다.자두나무에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마라. #한방에 훅 간다.남들은 제가 연청부터 현재 더민주당 당원으로 지내고 있지만, 유독 당신이 좋아하는 민주당에게 거침없이 "비판하고 심지어 비난하느냐"라고 하지만, 이때껏 살면서 이승만의 부역자 들과 비교할 때, 뭘 그리, 나은 점과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절대로 양비론과 양시론이 아닙니다. 그 이유를 연기군에서 세종시로 뛰어 오른 인간들과 비교하겠습니다. 갑자기 사회전반에 걸쳐 정치적인"졸부근성"들이 다가왔던 거죠. 노무현 도시라고 깃발만 꽂으면 다 된..

더민주당 강선우_ 한준호 의원

두 분을 보면 그냥 좋아?착하고 선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그래서 나는 우리 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의 추천에 있어 강과 한에게 한 표를 드렸습니다. 봉도사도 맘에 들었지만 이런 난국에 명팔이가 뭡니까? 물론 민주당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과 융통성을 가진 믿음직하고 줏대 있는 정치인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s://video.kakao.com/s/447735327 “저한테 미친 여자... 기억하세요?” #복지위 - 오늘의 숏 beta video.kakao.com 자근자근한 말투로 상대방을 짓이겨 버리는 강선우 국회의원을 보며 반해버렸어요. 마지막 강의원께서 옅은 미소를 짓고 끝내 웃고 마는 모습을 보면서, 의사협회장인 임현택이 벌레 씹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였어요.임 씨가 헌법에 보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