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부의 날에 (?)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5. 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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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부부의 날

 

21ㅡ>둘이 모여 하나가 되는 거란다

꿈보다는 해몽이다

 

등 돌리는 3:4 의 부부도 많다

물론 3ㅡ4를 합치면 행운의(7)숫자다

 

참된 부부라는것은 서로 믿고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면서 평생 인생의 반려자로서 존중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어젯밤 뉴스를 보니 결혼 20년 이상된 부부의 이혼율이 많다고 한다

내 또래의 <50살 전후> 베이비부머 세대다

 

지겹다

부대끼며 살아왔다

황혼의 인생은 편안하게 살고싶다

스스로 결정한 이혼 후회하지 않을 거다

 

 

이혼<離婚>원인과 동기가 누구한테 있던 간에 20년을 마르고 닮도록 속을 훤히 들여다 보며 살아 왔다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은 일이다

부부간의 이해와 노력 신뢰와 화합이 없다면 그건 자멸이고 불행이다

사실 남남끼리 모여 부부가 되고 한마음 한뜻 <一心同體>으로 살아간다는것은 여간 힘이 들고 고난의 연속이다

 

부부란 완전한 정답이 없다

완전한 해법도 없다

 

발자크 말처럼, 인간의 지식중에 결혼생활에 관한 지식이 가장 뒤떨어져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경험에 의하면..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하는것이 아니라 결혼이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면 평생 혼자 사는 길을 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이 밥먹여 주지 않더라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가더라....//?

 

 

 

부창부수<夫唱婦隨>가 아니라 부창부수<婦昌夫隨>다

                         <헤게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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