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권력은 무상입니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4.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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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국민에게 죄송하고 사죄하고 싶은 심정이다

대통령님께 누를 끼치고 짐을 또하나 얹었다고 생각하니 몸들 바를 모르겠다

                <최시중 前방통위원장 變>

 

권력층 비리와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이제 아주  흔한 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소위 대통령의 실세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 위치를 망각한 채 스스로 양심을 저버렸다는 것은 무슨 배짱인가? 용가리 통뼈인가? 아니면 어디 믿는 구석이 있었단 말인가? 거짓과 부정은 반드시 탄로 나고 밝혀진다는 세상 이치를 까마득 몰랐단 말인가 한마디로 ‘민나도로보데스‘다  낯짝이 부끄럽지 않은가 권력을 가진 자들이 돈<才物>에 지나친 욕심과 탐욕을 부리는 것 같다

 

 

도대체 청빈의 삶은 어디로 가고…….

.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에게 드리는 글*

 

 

先覺者 세명 중 한분인 공자는 제자가 약 3천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77명의 제자를 공자는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77명의 중에 가장 특별하게 사랑한 제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안회(顔回)였습니다

안회를 얼마나 끔찍이 사랑했었냐는 공자의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안회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 생각과 다른데 가없다

참으로 순진무구한 사람이다

무슨 일을 할 때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최선을 다한다

안회는 훌륭한 제자이다

 

오죽했으면 공자 제자 중에 현명하고 총명하기로 이름난 단목사(端木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을까요?

 

나는 안회와 비교할수 없을만큼 부족하다

그는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사람이다

안회가 존경스럽다

 

공자가 안회를 사랑하게 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안회의 청빈한 생활과 청렴결백한 인생에 있었습니다

 

안회는 참으로 현인이다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 같으면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혀 아무 일도 못하겠지만 안회는 욕심 없이 주어진 대로 즐거움 그 자체로 살아갔습니다

안회는 하늘의 가르침으로 사리사욕에 빠져들지 않고 깨끗하고 청빈한 것을 생활철학으로 실천했던 것입니다

 

이 정권은

 

어쩌면 윗물이나 아래물이나 하나같이 변함없이 빈틈없이 똑같습니까?

 

 

재물을 탐하면 당장 육신은 돼지처럼 살찌게 되겠지요

그러나 살찐 돼지의 수명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이제 政權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착하게 사십시오

가난하게 사십시오

청백리로 사십시오

 

 

마음이 가난한사람은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당신들도 다음 나라는 하늘나라가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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