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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발아현미와 향기론은 목숨이 다하여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天堂이었다
그러나 이승에서 그토록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 잘났다 못났다
으르렁 거리며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향기론은 하나님을 믿었고 발아현미는 절에 다녔기 때문이었다
두 여자의 지겨운 말다툼에 견디지 못한 예수님과 부처님은 그곳을 떠나고 말았다
느그들끼리 잘 먹고 잘살아라
그리고 두 선지자께서 가신 곳은 다름 아닌 地獄이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예수도 부처도 안 믿던 헤게모니가 자신의 罪業을 회개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저의 죄를 용서 하소서
우리 예수님과 부처님은 헤게모니를 보고 금세 탄복하고 말았다
세상에 저런 놈이었어!!
그 순간 헤게모니가 머문 지옥은 天國이 되고 말았다
참 지옥에 한 여자가 있었는데 이름이 (善美)였다고 합니다^^
천국은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모두가 보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적하여 술 먹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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