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셋 여인(세종합창)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4.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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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발아현미와 향기론은 목숨이 다하여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天堂이었다

그러나 이승에서 그토록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 잘났다 못났다

으르렁 거리며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향기론은 하나님을 믿었고 발아현미는 절에 다녔기 때문이었다

두 여자의 지겨운 말다툼에 견디지 못한 예수님과 부처님은 그곳을 떠나고 말았다

느그들끼리 잘 먹고 잘살아라

그리고 두 선지자께서 가신 곳은 다름 아닌 地獄이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예수도 부처도 안 믿던 헤게모니가 자신의 罪業을 회개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저의 죄를 용서 하소서

우리 예수님과 부처님은 헤게모니를 보고 금세 탄복하고 말았다

세상에 저런 놈이었어!!

그 순간 헤게모니가 머문 지옥은 天國이 되고 말았다

참 지옥에 한 여자가 있었는데 이름이 (善美)였다고 합니다^^

 

 

 

천국은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모두가 보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적하여 술 먹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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