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진 한장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2.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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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대 후반..

그때는 나에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생불여사와 생사가판이었지만, 그래도
  동심의 세계와 희망의 자극이 살아있었다.

이때껏 모질게 살아온 것은 어린 시절에 동심과 희망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서서히 신체적으로 병든 기색이 역력해지니, 실의와 좌절의 연속이다.

부탁하건대, 2025년 올해만 무사히 넘겨보자!

나도 세상에게 인사는 하고 가야 하지 않겠나?

아버지는 당신의 죽음을 아시고, 내가 아홉 살 때 장흥시내에 나가 가족사진을 찍었다.

오늘 가족 (6남매) 사진 속에 나만 떼어 최화질 사진기법으로 내 얼굴을 재생했다.

잘생긴 얼굴이다.?

영정사진으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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