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당신들과 헤어질 결심입니다.

      
👀💬💤📝💦

나는 수차 말했듯이, 세상이별과 헤어짐에 익숙해져야 한다.

마지막 삶을 코 앞에 둔, 나는 이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거다.

나는 단 한 번도 양심을 저버리고 계산적으로 세상을 살지 않았다.

https://m.cafe.daum.net/YeongiMaleChoir/32dy/3?listURI=%2FYeongiMaleChoir%2F32dy

세종남성합창단

이때가 가장 좋았어/
세종의 혼성합창단원들/
내 베이스 목소리가 들려/

노래를 떠나 세상 질곡에 부대끼다 보니, 동행이 빛바랬어요.

16년 전 일이다. 난 세종(대표) 합창을 30여 년 했으니까? 감개무량하다

오롯이 사람관계가 뭐가 뭔지, 생각하게 만드는 일요일 오후다.

어느 날에 당신들을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졌고, 그로 인해 좋은 인연이 되었고 세월이 흐를수록 멋진 필연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되기까지 서로가 은공을 들었고 존중을 마다하지 않았다.  

참으로 애틋하고 설레는 만남으로 인해 우리는 관심이 생기고 마음의 문을 열였고 절대적 친밀감을 가졌다.

사람을 만나봐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고 사랑을 나눠봐야 그 사람의 진실을 알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믿었고 신뢰했다.

모든 게, 다 거짓말이었다.

진짜, 내 인연은 아니었다.

https://youtube.com/shorts/9KQaxuHFJms?si=63lwY7-UMxoe0sco

K-R에게~~

구관이 명관은 아니었음을 (^o^)...!!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
(^$^),,,?

죽어도 너희들에게 연락하지 않을 테니, 제발 당신들도 어떠한 뒷담화<모션>을 취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가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졸부가 두둑한 지갑 닫듯이 빈자는 입 다물고 무덤까지 가겠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조용하고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내 경고를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