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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50미터 거리에 있는 숯불돼지고기 전문식당이다
살다 보면 때론 이웃이 가족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평소에 소중히 아끼며 친밀한 교류를 이어가는 청주에 사는 김태준이가 여기를 찾아왔다.
귀한 손님이 왔는데 대접하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겠는가?
어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점심-저녁식사와 산더미 같은 술병 비우기는 배를 산만하게 <빵빵> 만들기에 충분했다.
얼마나 퍼질려 마셨으면 방금 전에 침대에서 일어나, 첫 끼니를 때운다.
이제 아듀 2024 (연말)는 다가오고 술자리는 계속될 게 뻔할 텐데, 몸관리가 제대로 작동 <지속>될지 의문이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나에게 피해 갈 수 없는 연말연시를 슬기롭게 견디며 이겨내 보자.
세상은 어우렁더우렁 함께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점심특선 갈비 200g
냉면-음료수 포함
1인당 12.000원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살자"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사람은 사람 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된다.
우리 서로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가자.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보자.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다.
주고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립고 사람이 최고 재산인 듯싶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따라서 불행도 내 작품이며, 지금 힘든 것도 내 작품이고 기쁨과 희망마저도 내 작품이다.
그러나 주는 마음을 연습하면 부자가 된다.
(좋은 글에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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