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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은 끝까지 자세히 들어봐야 한다.
배드민턴 협회와 안세영의 진실공방을 말이다.
https://video.kakao.com/s/448662277
<서울신문 동영상 퍼옴>
<화면 캡처 YTN 24>
지금 힘든 것 지나가는 구름이다.
인생의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잠시 지나가는 구름이다. 기죽지 말고 힘내시기를~~
<배구선수 김연경>
'金 선배' 방수현 "안세영, 약간 실망… 혼자 일궈낸 거 아냐"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792237?kakao_from=mainnews
<한경신문 발체>
지금 언론과 온라인 누리꾼 사이에서 배드민턴협회장이 개념 없이 <시스템-관행> 잘못했다,
안세영 선수가 너무 안일하고 경솔하게 앞서나갔다고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양비론 <병 주고 약 주기>을 펼치고 싶지 않지만 28년 전에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방수현 해설위원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한 부분이 많다.
금메달은 혼자 일궈내는 것이 아냐?
지금 막바지로 치닫는 파리 올림픽은 아직 경기를 앞두고, 심기일전과 고군분투하는 한국국가대표선수들이 있다.
협회와 <선수보호-개인트레이너> 갈등과 불신이 있었다면,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조목조목 따져도 늦지 않는데, 안세영은 금메달을 따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표팀과 같이 갈 수 없다는 폭탄선언을 한 것은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사기저하와 의외로 선전한 대표팀 <잔칫집>에게 불을 <초상집> 지른 결과가 없지 않다.
무엇보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은메달 딴 <남녀> 배드민턴 기자회견장을 불참하고 각자도생의 행동을 한 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협회에서 참석하지 말라고 해서 불참했다는 것은 금메달 리스트 답지 않는 궁색한 변명이다.
솔직히 스포츠경기는 성적지상주의가 필요하고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양궁과 탁구선수들은 필요에 따라, 단식과 복식/그리고 단체전에도 출전한다.
3종 철인경기에 임하는 선수의 운동량은 해병대 극기훈련보다 못할까?
부상투혼을 이겨낸 안세영 선수의 정신승리를 폄훼하는 것은 아니며 그녀가 체육회에 특별대우를 원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략>
올림픽 금메달은 아무나 목에 거는 것이 아니며, 그만큼 실력과 능력이 뒤받침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해서, 안세영 선수는 손흥민과 김연아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안세영은 이미 배드민턴의 여제와 전설이 되고도 남기 때문이다.
"저는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안세영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싶다"
나는 엊그제 안세영 선수의 <8강> 현란한 경기를 보고 안중근 의사를 떠 올리기까지 했다.
그만큼 안세영을 위대하고 최고의 선수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빅토리안이 소환될까?
협회와 엇박자로 러시아로 귀화했던 쇼트트랙 안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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