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세종시 조치원(화룡점정)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1. 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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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을 싹 다 지우니
우리 집 주소입니다.


세조시 조치워 치사리 해보기 7기

7 다시 ㅡ14 버지


아무리 봐도 야리꾸리합니다.

(세종시 인구 약 39만 명)

 

 
■호랑이가 담배 피우는 시절이야기■
 
"세상 살기" 싫어하는 염세주의자 젊은 청년이 있었어.
 
자살 장소로 찾아 터벅터벅 길을 걷고 있는데 그의 눈에 철길이 보였어,
 
단 한 번으로 끝내자...
 
그는 철로에 누웠어.

근데 그냥 누워 뒈지면 될 것을 ㅠㅠ
 
실오라기 (알몸) 상태로 기차를 기다렸어!

마침 부강역을 지나치고 달려온 열차기관사는
자살자의 광경을 목격했어.

<저이 조치워 부가>
 

죽음을 앞둔 젊은 놈이었지만 혈기왕성하게

대물(?)만큼은 빳빳하고 토실토실했나 봐!

 

기관사는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볼멘소리로 외쳤어!

 
조치워!!!!!!
조치워!!!!!!!!!!

조치워!!!!!!!!!!!!!

 

이 사건은 사람들에 의해 입버릇처럼

전해지다 보니

"어이아이"가 되어버렸어요


마침내 조치워가 조치원으로 (지명)되고 판박이(유래) 주춧돌이 되고 말았어요^^

 

나는 아직까지 그놈(?)을 좌우로 나누지 않고 내 중심의

저울추로 끄덕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죽긴 왜 죽어...
잘 다듬고 살면 되지요?

 

그럼 세종시 지명은?

원래 "새기종시"였어요

 

이 모든 것을 믿거나 말거나~~???

 

아직도 조치원에 겨울낙엽이 물러가지 않고 질긴 색채들이 남아 있다네요?


그렇다면, 조치워~ 나여! 지금~ 보지/ 뭐...... 보러 가께?

 

엊그제 페친께서 조치원의 문화거리를 "자음"으로 소개했는데, 그 뜻이 갸륵하고 심오하나, 왠지 모르게 읽기가 불편하고 거북하다.

자꾸..... 미친 생각뿐....


HA HA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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