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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베니키아호텔
고려정-(2층)
연회장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특히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미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행복의 바이러스가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우리 조카도 결혼의 제도를 잘 생각하며 언제나 마음의 문을 열고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요리코스가 푸짐하듯 음식이 맛있다.
커피값이 비싼 편이지만 붐비는 이유가 다 있다.
(조카가 준 선물)
1년여 동안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맨홀소켓용 사출기 금형을 지난 (6일) 월요일에 한 군데 공장으로 나란히 모아놓고 새롭게 생산계약을 했다.
그동안 마음속 깊이 딱딱한 응어리가 쌓여, 모진 상처와 아픔이 많았는데 일순간 풀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잠깐이라도 기분이 지속되니까?
어제 하루는 공장문을 닫고 홀가분한 심정으로 마누라가 운전하는 차에 등을 기댄 채, 조카딸의 돌잔치에 참석했다.
모처럼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처갓집 식구들을 만나니, 감개무량한 순간이다.
「사출기 금형처럼」
예수님의 최후 만찬인 양, 처갓집에 "정예요원" 12명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요즘 나는 갑자기 몰려든 성인병 때문에 술을 자제하는 편인데 이런 날은 술병을 멀리할 수가 없어 낮술에 흠뻑 취했다.
내가 서럽고 한 많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이 얼마나 될까?
기분 좋은 시간을 연장하고 싶어서, 돌아오는 길에 세종 신도심에 사시는 형님을 찾았다.
그토록 세월은 무심히 흘러갔지만, 언제나 한결같고 변치 않는 친형 같은 분이다.
가는 날이 "대평리" 장날이다.^^
우리는 시장놀이 즐겨하는 편이라, 이곳저곳 시장골목을 기웃거리며 시장먹방을 했고 마지막에는 번화가인 도담동을 찾아 후배들을 불러내어 싱싱한 생선회와 해물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거니 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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