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과 김의겸 의원

[씨박스] '고급 바에 동백아가씨' 장관 직 건 한동훈, 김의겸은? - 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2102590099

[씨박스] '고급 바에 동백아가씨' 장관 직 건 한동훈, 김의겸은?

청담동 술자리가 수면 위에 올라올 때,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이것은 빼도 박도 못한 가짜뉴스다.

민주당의 김의겸 국회의원은 "큰 코를 다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상식적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술을 즐기는 "애주가"지만 장소와 때가 있는 법이다.

무엇보다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국가원수이며 거친 설화로 다수의 국민들에게 눈초리가 따가운 시점에, 그것도 오밤중에 한동훈 법무장관을 호출하고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을 집합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반대로 자유연맹 이세창과 김앤장 변호사들이 대통령과 법무장관을 쉽게 술집으로 모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윤 정권과 척을 둔 진보 언론들이 하이에나처럼 눈을 부릅뜨고, 윤 통을 지켜보고 있는데 청담동에서 여성 첼리스트의 반주에 맞혀 동백 아가씨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다.

게다가 대통령께서 자리를 이동하면 그 근방(동선)은 경호원들로 둘러 쌓이고 술집에 있는 술과 안주를 점검하고 동석한 사람들을 일일이 보안(신원파악)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철통 같은 밀착 경호가 뒤따른다.

윤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자들과 술판을 벌인다면 그의 운명은 국정농단과 국가파탄의 주범과(감옥행)다를 바 없는데, 시니어급 변호사들과 음주가무를 즐겼다?

추미애의 소설을 써라!

김은혜의 웃기고 있네!

첼리스트가 남자 친구에게 본인의 사생활을 꽁꽁 감추고 싶은데, 이세창은 별 씨알도 안 먹일 것 같으니까?

이럴 바에는 이왕 "으스대고 자랑하자"하며, 최고의 (VIP) 대통령과 장관을 끌어들이고 내다 판 것이다.

한마디로 첼리스트는 거짓말을 크게 부풀린 허언증 환자와 같다.

첼리 연주자 여성의 녹취록을 들어보면 술 취한 목소리로 언성을 높이며 들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흑석 선생-김의겸은 청담동 술자리의 제보를 받았으면 철저히 파악하고 검증해서 진위여부를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건 올리자는 영웅심리와 확증편향에 한껏 고무되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민주당에게 자살골과 헛발질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김의겸 의원의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 면허증"은 민주당의 지도부를 리플리 증후군으로 낙인찍혀버렸다는 것이다.

언론도 아닌 유튜브 더탐사와 "협업을 했다"는 김의겸의 발언은 국회의 면책특권에서 벗어난 (공동정범)중대한 범죄행위다.

모욕죄/
허위사실/
명예훼숀/

한동훈 법무장관께서 얼마나 화가 나고 분이 안 풀리면 김의겸은 사과하지 마라!

반드시 민형사로 법적 책임을 지겠다.

국무위원이라고 고소-고발을 못하냐?

김의겸은 30여 년 동안 한겨레신문 사회부장과 논설위원 출신으로 정론직필의 대명사로 통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쩌다가 매번 한동훈에게만 집중 시비를 걸고 깝죽거리는 저질 정치인이 되었는지 알다가 모를 일이다.

비례대표 때문인가!
김진애가 너무 아깝다?

△김의겸의 사고 일지△

「신문기자들도 경찰로 사칭할 수 있음」

「한동훈은 이재정에게 굴욕 악수했음」

「한동훈 미국 출장은 하명수사-대북 코인」

「EU 대사 발언을 왜곡하며 기자회견」

지난 대선 레이스가 펼쳐질 때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후보를 평가절하했다.

기자 시절에 윤석열 검사가 술집으로 나를 불렀다.

그런데 윤 검사는 독불장군처럼 혼자 말하고 거만하게 소맥과 양주를 섞어 강요하듯 마시라고 했다.

그걸 다 먹고 그 뒷날에 하루 종일 머리가 띵했다.

불러서 갈 때는 언제고 남자가 사적인 모임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가볍게 쏟아낼까?

사람이 "저렇게 변하냐"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청담동 술자리 자뻑은 그에게 있어 엄청난 파문이고 크나큰 패착이다.

왜냐면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의 "이재명의 조폭 돈뭉치" 가짜뉴스와는 전혀 "결"과 사안이 다른 매우 심각하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김의겸의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일언부중

천어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