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레고랜드 사태를 보며~~

레고랜드 사태 뭐야??? 알기 쉽게 설명
YouTube에서 '[자막뉴스] 레고랜드 부메랑 쇼크... 최상위 신용도마저 '설상가상' / YTN' 보기
https://youtu.be/R1 lJFnNdX_U

요즘 회자되고 있는 레고랜드 사태를 YTN 자막뉴스를 통해 잘 보았다.

경제 용어와 경제 이론에 비약한 나에게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결국은(전) 강원도지사 최문순이가 내질려 싸놓은 똥을 현직-지사 김진태가 치우지 않고 냄새나게 그대로 방치했고 그 똥을 강원도민과 우리 국민들이 코를 막고 하염없이 밟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사태에서 보듯이 전국 지자체는 돈 되지 않는 사업은 당장 때려치워라.

적자보고 부도나면 국민혈세를 쏟아붓는 형태와 작태가 전국의 놀이터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작 레고랜드 부채 2.800억 원 때문에 김진태 강원지사는 독단으로 부도 처리를 강행하고 나몰라를 했다는 점이다.

국민의 여론이 싸늘해지고 뒤숭숭해지자, 이제야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지랄 옆차기 하는 중이다.

다시 갚을까 말까?
모른 척해버릴까!

레고랜드에서 우리 조카들~~

부산에 사는 예쁜 조카가 내게 말하는 게 있다.

지난 여름 초인가?

레고랜드를 본인 가족끼리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시는 보고 싶지 않고 절대로 가서는 안될 놀이터는 레고랜드라고 단언했다.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비싼 주차장/ 고가의 입장료/ 짜증 난 질서 / 흔한 볼거리 / 주변 바가지/ 등등을 꼽았다.

#차라리 수십 번 구경을 갔던 용인 에버랜드를 또 찾아가겠다#

지방의 단체장들은 자신의 치적용으로 쓸데없이 유토비아(관광지)건설을 하는데, 최소한 가용자금이 있는지, 쾌적하고 눈부신 명소 자리인지, 교통의 흐름은 원활하는지, 유입하는 관광객이 얼마가 되는지, 상세하고 신중하게 행정의 볼펜 대가리 좀 굴려보고 공사를 시작하라.

심각한 레고랜드 사정을 안다면 당신의 책상 앞에 "얼렁뚱땅과 우후죽순은 하지 말자"라고 다짐의 표어를 하란 말이다.

시중에 돈이 메말라간다.

국민이 무슨 죄란 말인가?

(ㅅㅂㄷ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