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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곡물시세가 가파르게 인상되었다고 국민의 간식인 "라면" 너마저......ㅅ ㅂ ㄹ?
아시다시피 세상에서 제일 잘 팔리고 엄청난 소비를 하는 것이 인스턴트 라면이다.
라면업체는 서민들의 간편한 한 끼 식사대용을 일 년 전에 가격을 올리더니, 또 무지막지하게 처올려버렸다.
어차피 가격 인상을 해도 소비자는 찍소리 못하고 먹을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라면업체 측은 잘 파악하고 그걸 교묘히 이용하고 즐기고 있으니, 라면의 박리다매는 없는 것이다.
고물가 시대에 인정머리 없이 라면 생산업체는 조금도 손해는커녕 막대한 이윤을 쫒는 하이에나와 같다.
분명히 내년에도 밀가루와 수프(?) 핑계 대고 라면값 인상을 하지 않을까?
시장경제 체제에서 정부도 식료품이 천정부지로 뛰어도 제한 적인 역할밖에 못하는 형국이니, 정부 당국의 물가안정은 개소리에 불과하다.
이래 저래 피해를 보는 것은 불쌍한 국민들이다. 쌀값보다 비싸도, (국민용 간식) 라면은 사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불매운동은 꿈도 꾸지 못한다. ㅎㅎ
내 어린 시절 꿈이 빵 공장 사장이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라면공장 사장에 목숨을 걸었어야 하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쉽다.
지금 ㄴ사가 라면 한 개에 1000원이라면 나는 반값 500원에 착한 라면을 제공해 줄 수가 있다.
그저께 라면값 인상 소리에 놀라 마누라가 쿠팡에서 주문한 라면이다.
매점매석 같은 느낌이 들지만 왠지 마나님이 짠하고 애처롭다.
순전히 나 때문이다. 나는 라면을 즐기지만 마누라는 일 년에 5개 정도 먹을까 말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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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6박스네ㅎ 삼양이 서운할까 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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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라면 하나 끓어먹으면 3000원이
넘는다. 계란 1개에 200원 오이 1800원 나는 이렇게 먹어야 라면이 제일 맛있다. 첨가물은 파와 마늘 양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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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는 어떠한가? 불과 2년 전만 해도 4명이서 5만 원이면 통닭을 뜯었는데 지금은 두 명이 먹어도 5만 원이다.
(주류 몇 병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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