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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원숭이 두창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6. 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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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숭이띠가 아닌데 아침부터 피부 상태가 이상하다.

얼굴과 머리에 뽀록지가 생겨나고 다리 쪽은 심한 가려움의 증세가 나타난다. 날마다 두세 번은 샤워를 하고 틈만 나면 손발을 자주 씻는데 오늘따라 왜 그런지(원인 불가) 이유를 모르겠다. 다행히 물집과 검은 반점은 생겨나지 않아, 일단 피부약 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전혀 가려움의 증상이 가시질 않으니, 꼬박 날밤을 새워야겠다.

 

평생 병원 피부과에 한번 가지 않은 사람인데 이 밤이 걱정 아닌 걱정이다. 아침에 찬물로 목욕하고 피부의 변화를 꼼꼼히 살펴보면 뭐가 달라지려나? 나는 절대로 말초적인 예민한 성격과는 거리가 먼데, 세계보건기구와 정부보건당국에서 원숭이 두창(두창)삼세 창을 하니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지레 겁을 먹고 뇌신경에 집중하지 않나 싶다. 이처럼 피부가 가렵고 따갑고 쑤시고 아파 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상한 음식을 먹기나 했나?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은데 몸뚱아리가 마저 따라주지 않으니, 이래저래 고민 중이다. 

새벽에 납품하고 오전에 제품만들고 사무실에서 잠깐 드러누워 꿀잠 10분밖에 잔적이 전부인데~ 거참......

 

<고민중이=아이고야>는 되지 말지어다?

오늘 나는 은하수장례식장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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