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순열 시의원(2)

참 사는 게 그런 것 같아요.ㅎㅎ 

 

어린애처럼 칭얼되고 아양 떨고 생떼 부리면 저에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총선이든 지방선거이든 확실히 이기는 사람에게 충성합니다.

 

세종 신도심 (도담/어진 )지역구 관리를 잘했고 의정활동도 무난히 해나갔던 이순열 현역 시의원의 2022년 공천이(재공모)미뤄지고 늦어지니 애가 타 미칠 뻔했습니다.
 
또 이렇게 얘기하면 제 자랑질이지만 이명박 정권때 부터(2009) 한국 정치사와 사는 이야기를「제 글)(5.800개) 커밍아웃했습니다. 제 글을 보시면 어느 정도 정치의 흐름과 선거 판세를 읽고 있습니다. 대충 누가 당선될 거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거의 족집게처럼 맞추죠 ㅎㅎㅎ

이유야 어떻든 앞으로 여야를 떠나 잘못된 일들은 지적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민주당에 몸담은 전신무적이며 무적용사입니다.

어제 술 잘 사 주는 민주당의 여성 동지와 옛날 추억을 생각하며 옛날 군것질을 안주삼아 소맥에 목 넘김 하고 있는데 우리 도담-어진 이순열 의원님의 단수공천 확정 발표가 뜨더군요.

 

저보다 더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 의원님을 생각하니 한순간에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었답니다. 이제 본선 선거가 남았지만 저는 절대로 걱정과 근심은 안 합니다.
 

품위와 매너를 갖춘 이순열 시의원에게 별 7개를 「★★★★★★★」 드리고 싶네요.

확실히 재선(당선)을 점치기 때문에 그렇죠. 매우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성 정치인입니다.

 

박 동지^^오늘따라 이렇게 부르고 싶네요. 매사에 감사하고 고맙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