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1.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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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바른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평등과 공평이 살아 숨 쉬는 참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은 다사다난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파란만장과 아비규환의 절망과 혼돈의 시간이었다. 그래서 지난해는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그 어떤 미련과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또 다른 한 해가 왔다고 해서 희망찬 행복과 시랑이 있겠냐만, 주어진 삶을 위해 열심히 뛰어보겠다. 별 뾰족한 일과 뾰족한 수가 없다손 치다더라도 긍정과 열정의 마인드로 정확한 눈동자를 가져보겠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헤게모니&술푼세상 」

맛있네 그려~ㅋㅋ

어제 먹지못한 떡만둣국을 오늘에서야 직접 끓어 먹었다. 새해 첫날에 우리 집에 많은 친인척이 찾아오셨다. 넉넉한 양으로 떡만둣국을 만들었는데 나랑 집사람의 두 그릇이 부족했다. 친척들 알면 불편할까 봐~ 사람이 보이지 않는 주방 구석에서 앉아, 떡국 국물에 밥 말아^^ 후루룩~~

미안해하는 집사람에게 나는 귓속말로 화답했다. 작년 1월 1일 날 떡국을 먹어서 되는 일이 없었어~코로나19가 내 몸에 달싹 붙여서 옴짝달싹 못하게 한 것처럼 말이야? 오늘 못 먹으면 내일 먹으면 되고, 오늘 못 할 일은 내일로 미루면 되고~~

 

우리 365일 동안 싸우지 말고 둥글둥글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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