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미접종자 등 QR 인식 때 '딩동' 알림음 - https://news.v.daum.net/v/20211227163631158
(뉴시스 기사 인용)
▽다음 주부터 방역 패스 유효기간 시행△
그러면서 2주간 연장, 그때 가면 또 2주간 연장
엿장수 마음대로에게 (?)날카로운 연장으로 이마빡을 내리치고 싶은 심정이다. 코로나 펜더믹 2년 동안 보건당국은 제대로 된 방역체계를 실행했는지 강한 의문이 든다. 눈 가리고 (임시방편) 아웅이며, 그때그때 땜질식 처방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다. 이제는 백신 미접종자를 향해 겁박도 모자라 엄한 처벌로 다스린다. 단적으로 경찰은 24시간 카페 영업을 했다고 해당 업소를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 방역 위반을 했으면 그에 상응한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형사처벌을 강조한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말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전 세계에서 방역을 잘한다고 칭찬 받는다. 나라가 마스크 하나 사줬나? 소독약 한 개를 줬냐! 무슨 체온계를 주기나 했나? 다른 외국 같으면 마스크 안 주고 마스크 쓰라!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면 폭동 난다. 그만큼 우리 국들은 착하고 현명하다.
이래서 이재명은 이재명이라고 말을 하는 것 같다.
피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소상공인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방역 강화도 어느 선에서 시행해야지, 않겠냐는 말이다. 백신패스는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원수는 4명으로 못 박고 영업시간만큼은 밤 9시로 정할 게 아니라, 자유롭게 풀어주라는 것이다. 밤 9시가 넘으면 감염자가 생기고, 밤 9시 이전이면 감염자가 제로 상태인가?
어느 돌대가리 아이디어에서 나온 발상인지 방역수칙이 오락가락과 중구난방으로 미쳐 날 뛰고 있다. 지 멋대로 풀고 조이고 지 꼴리는 데로 부풀리고 옥죄인다. 차라리 이럴 바엔 셧다운보다 넉다운으로 가고, 거리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전국에 소개령을 내려라. 지금 가장 타격받는 업소가 술집과 노래방이다. 그나마 식당은 아침부터 장사를 시작해서 밤 9시 전후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출을 올린다. 호프집과 단란주점은 영업시간이 아무리 빨라도 저녁 6시부터다. 고작 3시간 장사해서 무슨 이득을 취할까? 장사하지 말리는 것과 똑같다.
진중하고 참을 성 많은 내 아들도 긴 한숨이 끊이질 않는다. (영업시간=조치원 오후 5시 ~청주 산남동 오후 6시) 매출이 반토막을 뛰어넘어 날마다 적자 수준이라고 말한다. 제법 소문난 멕시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 테이블이 돌고 나면 손님은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그리고 바로 장사를 접는데, 밤 9시 넘어 배달음식이 몇 번이나 있겠는가? 휘양찬란하게 비치는 간판과 등잔불(전기세)이 아깝다고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말처럼 당장 자영업자의 시간제한은 풀어줘야 조금이나마 업주들은 숨통이 트인다.
딩동댕~ 알림이 뭐냐?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이렌을 울려라! 빼 애애액~~ 그래야 감염 보균자가 (삼십육계) 도망치지~~ 진짜 지친다. 방역당국의 정나미 떨어진 비호감 때문에 살맛이 안 난다.
그나저나 4차 백신접종은 언제 합니까?
이재명과 안철수 후보에게 대봉감을 드리고 싶다. 아주 호감 가는 정치인에 속한다.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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