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손자를 위한 캐럴송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12.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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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성탄절 보내세요
-국회의원 강준현 드림-

ps

어제 강 의원의 아침 카톡 메시지를 받고 우리 손자에게 바로 틀어줬더니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인다. 묵묵히 영상을 본 우리 집사람 왈~ 강 의원님과 사모님의 노래실력은 완전 빵점이다.

어쩌라구~빵 터짐 ㅋㅋ

※세종시 아이들과의 캐럴송
https://youtu.be/zRF5 KWe4 XwE

짜잔~~~♥♥

우리 손주는 아빠만 찾으니 대체 엄마는 어디에^^말트임 첫마디가 엄마가 아닌 아빠 아빠~ㅎㅎㅎ

늘 피곤에 젖어있는 딱한 사위~ 힘내라!

이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부모 /가족 /형제 /친인척/ 다음으로는 친구와 (선후배) 지인과(은사님) 스승이 아닐까? 연말연시를 맞이하니, 누구보다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 싶은 분은 부모님이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 생각에 급 우울모드에 빠져있는데, 청주에 사는 사위와 딸아이가 손자의 깜짝 선물을 위해 우리 집을 찾았다. 사위가 산타 복장을 하고 딸아이는 손자가 좋아하는 고급 인형과 청소기 장난감을 내민다.

 

할매가 할 수 있는 일은 상다리가 부서지게  맛있는 음식 장만이 아니겠는가? 손자의 재롱잔치를 넋 놓고 빠져드니, 잠깐이나마 세상 근심은 온데간데 없고, 이 순간의 집중뿐이다.

서준아~~ 이리 와 봐!

할아버지가 용돈 줄게

아장아장-뚜벅뚜벅 다가오는 손자의 얼굴이 천진난만하다. 비록 올해는 집안속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졌지만 가족의 즐거움은 최고였다. 내년에는 해외로 가든지 아니면 국내에서 성대한 성탄파티를 하자.

 

근데 3차 접종 모더나가 왜 이리 아프냐? 질본청의 정은경 누님께서 4차 백신 접종은 권장하지 않겠지!  내년에는 우리 국민들의 모두가 자유자재로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2년에는 K방역을 믿고 싶다..

우리 부부도 K형과 K기종이거덩..

 

 

(명소가 되어버린 세븐스트리트 포토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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