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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다.
청주 LG화학에 다니는 사위가 출근길에 전화가 왔다. 장인어른! 교통사고가 났어요. 뭔 일이야! 방금 전에 우리 집에서 아들과 재미 나게 놀다가 잘 다녀오겠다던 사람이~ 많이 다쳤니? 아니에요! 빨간 신호등에 서 있는데 뒤차가 그대로 와서 박아버렸는데 제가 운전대 앞으로 머리를 부딪쳤어요. 가해자 차량의 속도가 높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제 차가 밀려 앞에 있는 택시와 추돌할 뻔 했어요. 3중 사고가 났으면 제 머리가 아프듯이, 골치 쾌나 썩었을 거예요. 일단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 꼭~ 코로나의 음성 여부를 확인해야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에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갔는데 감감무소식이다.
코로나 때문에 사고가 나도 바로 병원에 입원도 못하고 치료를 못 받는 실정이다. 딸애가 다니는 의료원은 코로나19 "양성 지정" 음압 병원이다. 남편이라도 경미한 교통사고의 환자 치료는 어려운 가보다. 졸지에 손자/ 딸/ 사위는 당분간 나 홀로 집에 각자도생이다. 사고를 유발한 가해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이 생각- 저 생각 -딴 생각을 하다가 그만 꽝~
세상이 정신줄을 놓게 만드니, 이해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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