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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묘서동처」다.
도둑을 잡아야 할 고양이가 도둑인 쥐와 한 패가 되었다는 뜻으로 중국 당나라 역사를 기록한 ‘구당서’에 등장하는 말이다.
한 지방 군인이 집에서 고양이와 쥐가 같은 젖을 빨고 서로 해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상관에게 이를 보고했다. 그 상관이 쥐와 고양이를 임금에게 바치자 관료들은 복이 들어온다며 기뻐했다.
오직 한 관리만이 “이것들이 실성했다”라고 한탄했다는데서 유래했다.
<사진 제공/ 차현진 작가>
2021년 헤게모니&술푼세상이 선정한 사자성어는 「아비규환」이다.
규환지옥처럼, 사람들이 각종 사고와 재앙을 당해 비명을 지르거나 놀라서 쓰러진다는 뜻이다. 지금 우리는 심각한 혼돈과 혹독한 격동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방역 -실패
민생 -실패
정치 - 빵점
경제 - 빵점
행정 - 꼴등
교육 - 꼴등
문화예술 -30점
외교안보 -30점
총체적으로 나라가 부실하니, 국운도 없고 나도 기운이 없다.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련지 심히 유감스럽고 절망적이다.
주여! 라마라마 사박다니?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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