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당구게임

 

간신히 2등

최 교수님 감사해요

1차 2차 3차 당구와 술~

 

홍지복 이미지 사진

 

참으로 인자하시고 자상하시는 한국영상대 최정수 교수님~~~

어떤 일이든 만능키 열쇠를 갖고 있는 홍지복 대표~~~

드디어, 우리 셋은 만나 당구 내기 게임을 했다.

세 사람의 당구실력을 말한다면 최 교수님 200/홍지복 대표님은 150/ 술푼세상(나)은 120/

술 파는 당구장에서 소주와 만두를 접선하며 불꽃티는 내기 당구를 쳤는데, 두 분의 실력은 하늘과 우주의 높이보다 깊다. 

그래도 나는 가까스로 신기하게「2등」을 했다.

잦은 삑사리 때문에 거의 자포자기를 했는데, 심기일전하여 한순간에 당구 고수들을 꺾었다. 

직접 당구장을 운영하고 당구실력이 (700~1000) 정도 하는 명성 당구장 김태환 사장께서 내게 말을 하는 즉슨 기종형은 솔직히 80 다마야^

이게 진짜 맞는 말인데, 물다마를 치는 200 선후배들의 성화 때문에 무려 40을 올려놓고 게임를 하는 것이다.

이기면 어떻고
지면 어떠하리
술을 사면되지

1등을 하신 최 교수님의 월등한 실력을 다시 생각하며 우리는 세 군데를 전전하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같이 동행해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는 당구를 치면 꼭 1등을 해야겠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