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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준석씨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으로 '스타트' 할 때부터 당대표에 당선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헌정 사상/ 정당 역사/ 최연소 당대표 타이틀의 기쁨보다는 수권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겁니다. 우선 당내의 불화음 해소와 집권당과의 신뢰와 약속의 정치입니다.
지극히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는 고도의 정치력을 기대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표께서는 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시고 조속한 결단과 결심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께서 "큰일을 했다"는 축하인사를 드렸던 것 처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품격의 신진 정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국민의힘 당대표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회법개정안 상반기 처리 주도하라
- 세종시를 부정한 과거와 결별하는 결단 보여야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사업이자 충청권 최대 현안인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를 대승적으로 결단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총설 계비 127억 원을 여야 합의로 확보하고, 2월에 여야 합의로 공청회까지 개최했지만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21일 야당의 최다선 의원이자 충청권의 대표 중진 의원인 정진석 의원의 국회법 개정안 대표 발의로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은 전환점을 맞이한 바 있다. 그러나 4월 27일 운영위 법안소위에서 통과를 낙관했지만, 의견수렴과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에 의해 국회법 개정안은 아직까지도 계속 심사로 보류 중에 있다.
이미 법률 검토와 의견수렴 시간이 충분했고, 여야 합의 및 법적인 모든 절차를 마쳤고, 여야 모두 법안을 발의하였고, 예산을 확보하고 법안은 처리하지 못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지속되어서는 안되며,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대선 일정을 감안하면 6월 임시국회가 국회법 개정 처리의 골든타임이자 마지노선이라는 점을 이 대표는 직시해야 한다.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공약이었던 만큼, 이 대표 당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는 약속 이행으로 귀결되어야 하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에 동의하는 만큼 대승적으로 담대하게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결단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한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대한 국민의힘의 직무유기가 지속된다면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과 2010년 세종시 수정안 논란 당시와 같이 560만 충청도민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직관해야 한다.
이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였던 세종시를 부정하고 세종시 건설의 발목을 잡았던 과거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안팎으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여야 합의에 의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것을 촉구한다. -끝-
2021년 6월 11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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