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버이날에 가족과 함께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5. 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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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오후 1시(청주-오성)입니다.

아들, 딸(사위)이 늦게 어버이날 축하를 해주네요.

내심 자식에게 바라는 것도 있었지만^^
통이 실망시키지 않고,
내 계좌로 용돈 쏴주고,
비싼 옷도 선물해주고.
모처럼 호탕하게 웃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신, 나는 보답하는 차원으로
손주 자랑만 늘어놓은 딸을 위해
20여분 동안 손자를 안아줬습니다.

팔이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그  이유는?


주인장과 형제자매처럼 지내는 백숙전문(맛집)

오리백숙 2

110.000원

가성비 최고

겉절이, 깍두기와 여수표 갓김치 환상적임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야들야들 너무 맛있습니다.

해물파전 특별 서비스

귀여워

이런 모습으로 우리 손자 나타났으니^/

유별난 우리 딸

스티커 액세서리 만들어 선물함^

양파야 잠깐 기다려

외식 마치고 집에 오니

이 모양으로 기다리고 있음

짠하고 불쌍해서 특별 간식 투하~

(평소 입고 싶었던 옷)

꽃이 너무 예뻐 찰각~

뭇 여성들은 제법 안아 봤지만, 아가들을 안아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팔이 아프고 어쩔 줄 몰라! 갈팡질팡? 오죽했으면 90년 초 옆지기가 어린 아들 딸을 앞에 놓고 네가 진짜 사람이냐? 30년 동안 욕 바가지로 먹고 있음,
「지금도 나는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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