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괴롭고 힘든 일이 있다면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고.그대로 보내야 하는 비참함이다.
(술푼세상&생각)
돼지갈비도 싫다.
쇠고기 구이도 싫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예전에 우리집 앞에 유명한(화평동)왕냉면집이 있어 자주 찾아 즐기곤 했는데 지금은 폐업하고 다른 업종이 자리 잡고 있네요.
물론 조치원에 그냥 먹을 만한 부민 세숫대야와 고가내 갈빗집이 있지만, 걸어가서 먹기에는 너무 멀고 세종시 전 지역에 맛이 끝내주는 냉면집이 없어요.
대전이나 청주로 가야 합니다.
2021년 1월부터 5월이 오기까지 그 좋아하는 냉면을 시식 못하고 이처럼 (지랄-천병) 청승을 떨고 있으니, 내가 한편 한심스럽고 무지합니다.
가오가 없나
돈이 없나?
Ps
중국집에 가면 짜장 먹을까? 짬뽕 먹을까? 고민하지 말자
두 개 시켜 먹으면 된다/ 냉면도 마찬가지다~~/
양파야
타코만 먹을 수 없다.
네가 냉면 좀 사주라?
먹고 죽는 귀신은 때깔도 좋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업/어업/축업/ 종사하신 분에게 감사 (0) | 2021.05.12 |
---|---|
어버이날에 가족과 함께 (0) | 2021.05.11 |
우리 양파와 함께 놀기~ (0) | 2021.05.01 |
함부로 인생을 재단하지 말자/ (0) | 2021.04.27 |
우리 손주가 보고 싶다. (0) | 202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