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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복촌맹일관
늘그막 한 시간에
전화가 왔네
늙은 술 한잔 하자해서
가게에 가보니
덕팔이 치킨이네
옛날 쩜빵 이름짓 듯
덕팔이가 누구 이름인 줄 알고
주인한테 물어보니 캐릭터라네
아뿔싸 덕을 파는 곳을 몰랐네.

(덕팔이 통닭집에서 맹일관/장승현/술 푼 세상)

세종시 원도심에 사는 사람이라면 맹/장/ 두 사람을 모르면 간첩이다.
동네방네에 소문난 글쟁이며 언제나 문학을 즐기고 있다.

송가네 2차_ 편안한 장소다.

모처럼 장승현을 불러내어 술잔을 주고받는데 맹일관 선생님이 생각나 같이 어울렸다. 만나면 제게 늘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말씀을 해주신다. 심심이 감사를 들린다.ㅡ.

코로나19 고통과 아픔인가? 저마다 간직한 모진 사연인가! 낼모레 60을 바라보는 사내가 울음을 터트린다. 괜스레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아리고 가슴이 미어진다. 과음한 탓인가? 모처럼 긴 잠을 자고 나니 몸상태가 가볍다. 이처럼 오늘밤에 "헤게모니" 스르르~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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