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분 선생님 무사귀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 중> 실종

생사여부 불투명
봉사 갔니?
놀러 갔지!
코스요리를 말아드셨네요
눈 속에 파묻혀 깨끗하겠네
국민의 세금을 낭비한 게 아니냐.ㅡ
충남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요구한다.ㅡ
 
교사들의 교육연수에 있어 국민여론이 안 좋은 것은 알지만, 실종된 교사들의 구조와 수습이 먼저가 아니지 않겠는가?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이런 식의 비난과 비방의 악플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사람은 역지사지와 인지상정이 있는 거다.
야박하게도 인정머리가 눈곱 만치도 없다.
 
아무튼 
이참에 모든 공무원들의 해외연수는 재점검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와 같은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