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9.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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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쟁이는 아닙니다만 그동안 페북을 통하여 덕밍보다 커밍아웃을 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너보다 더한 나도 살았어" <ㅅㅂㄴㅇ> 용기를 주고 싶었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신기하고 대견스러웠기 때문이었어요.

 

우울증/ 공황장애/ 정신미약/자살시도/

 

이걸 극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은 나름에 최상의 행복을 느끼며 살죠.

 

사람이 된 거죠...

 

앞으로 저는 페북의 글은 자제할 것입니다.. 대신 2년 넘게 비공개로 방치한 개인 블로그로 친구들을 찾아뵙겠습니다.

 

2009년부터 끄적거리는 글이 4.600개는 되지 않을까요.? 굳이 센세이션은?아니지만 하루 수천, 수만 명에게 격려와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요.

 

무엇보다 제가 정치와 경제, 그 밖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써 내려갈 때, 어떤 누구도 모난 댓글을 남기지 않았죠..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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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게모니& 술푼세상

 

이제 컴퓨터에 앉아 동영상도 올리고 나만의 멋진 블로그를 꾸밀 생각입니다. 그동안 휴대폰으로 모든 글을 올려거든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그만 공간이라도 남의 글들을 벤치마킹하거나 어뷰징~~ 베끼기와 도용과 짜깁기는 하지 마시길 바라요.

 

다 보여요..(웃음)

 

제 스승이신 맹일관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고

팝송의 대가, 김종범 형님이 강조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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