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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장미의 계절 !
장미를 주제로한 많은 노래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 으뜸인 Bett Midler 의 The Rose 를 띄웁니다 .
1970년 27세의 나이에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가수 제니스 조플린의 일대기를 그린 동명의 영화 주제가 입니다 .
가사가 너무 좋아 소개합니다
어떤이는 사랑을 연약한 갈대를 꺾어버리는 강물이라해
어떤이는 사랑을 영혼이 피를 흘리도록 상처를 남기는 면도칼이라고 하지
어떤이들은 사랑을 끝나지 않는 고통을 필요로 하는 배고픔이라고 해
난 사랑을 꽃이라고 말해
그리고 넌, 그 씨앗이라고
사랑은 상처 받는것이 두려워서 춤을 배우지 못하는것 같아
그리고 깨질까봐 두려워 기회조차 못잡아
사랑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겐 찿아오지 않아
죽음을 두려워 하는 영혼은 삶을 배울수 없어
밤이 너무 외롭고 갈길이 너무 멀때엔ᆢ
만약 당신이 사랑은 오직 운 좋은 사람이나 가진자의 것이라고 믿는다면
기억하렴 !
한겨울 차가운 눈 아래 땅속 깊이 묻혀 있는 씨앗을 생각해봐
그 씨앗은 따스한 햣살의 사랑을 받아
봄이되면 장미로 피어날테니 ᆢ
못생겼지만 노래하나만은 격정적으로 온몸을 불사르듯이 열창을 했던 짧은 생을 살다간 제니스 조플린을 향한 헌시 입니다.
YouTube에서 The Rose - Bette Midler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HAfPXKqPFbA&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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