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2.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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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니ㅡ벤알리 대통령(21년)

알제리 ㅡ부테플리카 대통령(12년)

바레인 ㅡ알 칼리파 국왕(12년)

모로코 ㅡ무함마드 6세 국왕(12년)

이집트 ㅡ무바라크 대통령(30년)

요르단 ㅡ 압둘라2세 국왕(12년)

사우디아라비아 ㅡ압둘라 국왕(6년)

시리아 ㅡ알아사드 대통령(11년)

예멘 ㅡ살레 대통령(32년)

이란 ㅡ아마디네자드 대통령(6년)

리비아 ㅡ카다피 국가원수(42년)

오만 ㅡ알 사이드 국왕(41년)

 

12개국 철권통지자 집권 기간은 총 237년이다

놀란 눈.코 .입.귀가 닫히지 않는다

 

오랜 세월 아프리카, 중동국가 국민들은 얼마나 지겹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5년 단임제`도 지겹고 보기 싫어 죽겠는데 그 심정 모를 바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아픈 역사가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12년)은 4/19 학생의거로 끝내 하야를 선언하고 망명길에 올라야 했고 이승만 동상은 시민들에 의해 내동댕이 쳐 길바닥에 쓸쓸히 뒹굴고 있었고, 미국 망명생활中 객사하여 生를 마쳤다

 

박정희 대통령(18년)은 '심복`김재규 정보부장에 의하여 시해를  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김재규가 사형언도를 받고 죽을 때 10/26 행동의 동기를 의미심장한 말로 대신했다

 

"이 나라에는 한번도 순리적으로 정권이 교체된 일이 없었다"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을 쏘았다"

 

중동국가들의 민주화 바람은 반드시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독재자들은 왜 하나같이 자국민(백성)들이 수백수천 명이 죽어 나가야만, 하야를 선언하고 망명을 하고 죽임을 당할까?

로 쓰는 민주화가 너무 안타깝고 서글프다

 

참고로 카더라 통신을 듣고 말하는 게 아니다

리비아 카다피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생사고락을 같이한 권력의 핵심인물에 의해 총살을 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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