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구제역(가축.역병)이 창궐 한지가 두달이 넘어서고 있다
가축 290여만마리가 땅에 묻히고 말았다
이지경 사태까지 몰고온 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무능한 행정에 분통 터질일이다
구제역 수습뒤 물러나겠다는 유정복장관 책임론을 보면서 한편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부디 이름 그대로 u 당신!구제역 정복하고 깨끗이 장관자리에 물러나십시오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와 머리숙여 사과할줄아는 당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친朴계)시죠!
앞으로 얼마든지 首長 될 자격과 기회가 있을겁니다
괜히 장관직을 허락했다고 억울해 하지 마시고, 바람 잘날없는 이정권에서 좋은경험을 얻고 간다고 생각하세요
그나저나 이정권에 몸 담았던 전현직 수장들을 보면 왜!그리 오만방자하게 만용과 기망을 부릴까?
유인촌.유명환.윤증현등등 수없이 많다
윤증현曰
주인이 백날 도둑을 지키면 뭐 하나
경찰이 도둑을 잡을 생각이 없는데...
나는 그렇게 들었는데 내 귀가 잘못됐나!
`경찰이 도둑 지키면 뭐 하나
집주인이 도둑잡을 마음이 없는데`
기가차고 코가 막힐 망언이고 극언이다
어떻게 수장이라는사람이 몇가지 사례를 놓고 마치 전체인양 축산농가의 가슴아픈 심정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는 말인가?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서 밤낮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쉽게 얘기해보자
그래! 현시세대로 가축보상을 받았다고 치자
다시 원상태로 축산업을 하기에는 많은시간과 더 곱절의 비용이 들어간다
고스란히 재투자 해야하는 것이다
소.돼지를 아무나 키우는것은 아니다
대다수 경험이 많은 축산농가가 하는것이다
당연히 국가는 적정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
구제역은 농민책임이 아니다
전적으로 국가의(전염병) 책임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윤증현이가 구제역 수습을 위해 기획하고 재정했으면 어떨까 싶다
이러다가 구제역장관을 상설해야할 八字(부처)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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