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니라고 할까봐?
어미 돼지들이 뛰었던 자리에 덩달아 돼지 새끼가 뛰는 꼴이다
피바다
불바다
핵공격
정전협정 백지화
광기어린 치맛바람
어린 돼지치곤 함부로 꿀꿀거린다
그냥 밥 달라고 손 내미는 소리인가
전쟁에 미쳐 날뛰는 호전광들의 속내인가
군관계자는 말했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짖는 개는 아파트 층간소음과 같다
바로 올라가서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
연평도 포격사건을 까맣게 잊었는가?
가만가만 참고 있다가 도리어 큰 코 다치지 않았나
내 코가 석자인데 물러터지고 봐주고 자시고 할 것 없다
선제대응
선제공격
위층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은 하나로 모여 나라걱정 안보걱정하며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일부 개념없는 장성들은 골프 맛에 전전긍긍했다고 하니 정말 한심스럽다 못해 어이가 없다
지난 전두환 정권 때 일어났던 똥별들 사건이 생각난다
국회의원과 장성<將星>간의 패싸움
별!! 너희들을 가리켜 똥개라고 하지
병 날라가고 술판 엎어지고 개판 오분전 육탄전은 시작되고~
민정당 소속 이세기는 이새끼 하며 열라 터지고~~
말하고 싶다
얼마나 많은 골프채를 휘둘려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북한은 연일 전쟁놀이 마냥 겁박하고 협박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군부의 최고 책임자들이 유유자적 망중한 골프를 즐겼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
직무 태만이다
무사안일주의다
죄다(?)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신중하지 못하고 자중하지 못하는 군바리들은 군인 자격이 없다
전쟁이 나면 골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Good>
하고도 남는다
<Nice>
외치고 마는 인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