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머니 마음....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8.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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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安否>

   *헤게모니*

 

엄마 뭐해

그냥 있다

 

아픈데 없고

건강하다

 

용돈 드릴까요?

필요 없다

 

곧 찾아뵐게요

바쁜데 괜찮다

 

엄마

내 맘 잘 알지

늘 미안하고 사랑해

.........

전화세 많이 나온다

그만 끊자

 

엄마

잠깐만

뚜~뚜 뚝…….

 

그 엄마의 그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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