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독도<獨島>이야기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8.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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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체:동아일보 8/11자

 

 

 

 

잘한 것은 잘한 거다

내 땅을 지 땅이라고 하는데 가만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시끄러운 외교보다 조용한 외교를 택하라 그러면 독도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되는가?

여느 천년에 될까보다..

그러다 한 500년 걸리겠네

저들은 지진이 오고 원전이 멈춰서도 눈 하나 감빡하지 않고 오로지 독도 침탈에 역사왜곡에 목매하지 않는가

무엇을 더 기다리고 무슨 해법을 제시하란 말인가

쇠에 경 읽기인데…….

말보다는 행동으로... 행동보다는 물리력으로 물리력이 안 되면 군사력으로 나아가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맨날 쥐죽은 듯 오그라들고 쪼그라드는 외교력을 볼 때면 울화통이 터진다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임기 말이다, 말기용이다, 깜짝쇼다, 국민 전환용이다,고 폄하하고 비방하는 심보는 도대체 제정신인가

분쟁지역에 기름을 부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막말로 최고의 군통치자께서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게 뭐가 잘못됐나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MB 정권 5년여 동안 가슴 쓸어내릴 만큼 잘한 게 있다면 대통령의 최초 독도방문이다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우리 국민들에게 크나큰 사기와 감동을 심어주었다

하물며 박근혜 前 비대위원장과 김두관 前 경남지사도 대통령이 되면 독도 방문을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만약에 두 분 중에 한분이 대통령이 되어 독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오늘처럼 똑같은 말로 성급한 처사였고 무례한 행동이었다고 말할 텐가

내가하면 바른 길이고 남이하면 나쁜 길인가

어떤 대통령이든 간에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었다면 그곳이 바로 독도였다 그래서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보잘것없는 짝퉁이 아니라 상징성 있는 명품으로 기억 되는 것이다

독도 문제만큼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한겨레가 되자

신문과 야당··

이미 우리 측에서 주사위를 던졌다

일본이 답할 차례다

일본 대응수위를 봐가면서 강력한 외교력을 펼쳐야 한다

죽기 살기로 말이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나라에는 자랑스러운 육, 해, 공. 60만의 강한군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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