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특별자치구 총인구 38만 명/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약 2.500명/ 이틀은 여관방을 전전하며~~~ 단 하루 식당에서 식사 해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집에 까지 닥쳐올 줄 몰랐다. 철저한 개인 예방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비대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름대로 깨끗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해왔는데, 집사람과 장모님께서 끝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에 집사람은 딸아이가 다니던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판명이 나왔는데, 바로 이틀날부터 기침과 발열증상이 보여 재검사를 하니 최종 확진자가 된 것이다. 우선 집사람의 동선을 파악하고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끝내 누구는 양성과 음성의 갈림길에 나누어졌다. 곧바로 우리가 거주하는 5층 집에 비상상태를 선포해버리니, 인적이 끊기고 적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