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음식이면 비싸게 팔아도 된다.누룽지맛 굿2020년 7월 26일 PM 7시 오봉아가자(주관) 소음악회 색소폰ㅡ포크기타ㅡ라이브 코로나19에 지치고 지친 우리" 오봉아가자" 식구들은 능이 오리백숙에 입가심을 하고 뽕나무 집에서 몇백 미터 떨어진 연서면 면사무소 근처 다방을 찾았다. 다방을 소개한다면 옛 연서면 파출소 자리에 시골스럽고 자연스러운 미적 감각으로 아담한 커피숍을 차렸다. 마침 커피숍 주인장과 자제분들이 10년 넘게 이웃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낯설지가 않다. 요즘 커피숍의 대세(트렌드)가 건물들이 고급지고 유명한 브랜드로 장식해야만이 장사의 정석이 통하고 이윤창출을 높인다고 하지만 이 집은 옛날 추억 쌓기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색깔과 개성을 추구한다. 다방을 찾아주시는 손님께서는 필히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