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chinky Eyes

 

 

한겨레신문

2/13 (월요일)자

국제면에 우리 국민의 눈을 시사 하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름대신 찢어진 눈…….

 

미국 패스트푸드매점 스타벅스에서 아시아계 <한국>사람을 종이컵 그림으로 인종비하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찢어진 눈에 격분한 교민들이 경멸한 사건이라고 하며 법적대응도 불사한다고 한다

<사실 아시아계 사람들이 특히 한국 사람들이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유래가 있다>

그 유래는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찢어진 눈에 대한 재미난 콩트를 말하고자 한다

386세대 이상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코메디 별곡이다

후반에는 내창작물이 가미되었다

 

그저 웃고자 하는 얘기다  ..당사자들께서 불쾌하거나 발끈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어느 날 가수 김완선이는 어떤 할머니와 함께 택시에 동승하게 되었다

그런데 한참을 달렸을까?

문득 택시운전사를 쳐다보니 인상이 험상궂은 얼굴이었다

김완선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저 기사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요

할머니曰

이년아! 너 눈이 더 무섭다

세월이 한참 흐른 후 우리 mb께서는 공교롭게 김완선이가 탔던 그 택시를 탔다

백미러 너머로 유심히 손님<?>을 살펴보던 택시운전사는 고개를 가우뚱거리며 물었다

혹시, 김완선 아빠 아니세요

마음씨 좋기로 소문난 우리 mb 허허 껄껄 호탕하게 웃으시며 하는 말!!

유해진 '애비'올시다

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