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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적인 일로 JTBC 한블리 본방송을 시청 못하면 케이블방송 <재방>을 보던지, 아니면 다시 보기 <동영상>에 매달린다.
그만큼 한문철 씨의 "차통령"을 통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깨닫고, 미연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운전자에게 있어 참으로 유익하고 교양 있는 고-퀄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지난주 마지막 끝물에 내 눈이 확 돌아버리게 만든 승용차 운전수의 안하무인과 후안무치를 봤다
승용차, 그 자는 배달라이더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을 아무렇게나 배설하는 천하의 쌍놈이었다.
Ps
동영상을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https://tv.kakao.com/v/447049270
세상을 살다 보면 별의별 더러운 일들을 경험하지만 사람이기를 포기한 악랄한 인간말종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찢어진 입이라고 하지만, 사람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승용차 운전수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1
이 쌍노무 새끼는 눈깔을 싹 다 빼버려야 한다
2
평생 배달라이더를 해 먹고 살아라.
3
자식도 대를 이어 배달의 민족이 돼라.
4
너희들 때문에 사회가 발전이 없다.
5
거지 같은 놈은 차로 밀어버려야 한다.
승용차 운전수를 종합평가하면 한마디로 개새키(🐕🦜🔑)다.
외제차 차주라는 말에 나는 한참 웃으며 개나 소나 다 탄다.
내 집에도 외제차가 있는데, 난 운전할 자격이 있다.?
한블리 패널들이 탄식을 쏟아낸다.
<본방송 화면 캡처>
제 3자 없이 둘만의 대화이기 때문에 모독죄로 처벌불가다.
#에효
#아하
그러면 나도 3자가 없기 때문에 인격모독을 하고 언어폭력을 해도 괜찮다는 건가?
이 개새끼야?
10할 놈은 욕도 아니다.
10도 못하는 게 진짜욕이다.
주어는 없지만 앞으로 "고자"로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배우지 못하고 가난해서 일평생을 3D업종에 몸담았고 그로 인한 차별과 멸시를 무수히 체험했고, 또한 자존감이 떨어지는 언어와 신체폭력 앞에 몸서리쳤지만, 부모님과 자식에게 악담과 저주를 퍼붓는 (+)도 못할 놈은 보지 못했다.
내가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절대로 흐지부지 넘어가지 못하고 사생결단을 내고 만다.
끝까지 내가 죽든 네가 죽든 비참하고 절망적인 사고<사건>현장을 만들어버릴 것이다.
아무리 세상을 빌어먹고 살지언정, 우리 아버지와 엄마가 물려준 자존심까지 무너뜨리며 인생연장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승용차 운전수는 무서운 양아치 <독종>를 못 만난 게 '천운"이다.
나는 60 넘도록 이 풍진 세상을 살면서 오롯이 깨달은 것은, 입으로 망한 자는 입으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칼과 연장으로 하나뿐인 생명을 마감처리하더라!
말이라는 것은 주서 담을 수 없다.
인간영역에 머물고 싶다면 새치혀 뚝,
아그야?
알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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