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곳에서는 보통 am5시가 넘어서야 아침 신문들이 배달됩니다
기사를 살펴보니 國內外 할것없이 새상살이가 추운겨울처럼 오싹하게 돌아갑니다
문득 생각나는 詩 한편이 생각나 주저없이 적어봅니다
고려 공민왕 시대에 判事를 지냈던 윤호<尹虎>입니다
欺暗尙不然 기암사불연
欺明當自戮 기명당자륙
難將一人手 난장일인수
掩得天下目 엄득천하목
어두운 곳에서도 사람은 못 속이나니
밝은 데서야 더욱더 벌을 받고말고
한사람의 손으로 천하의 눈을 가리다니.......
어두운 곳에서도 마음을 속을 수 없거늘
하물며 밝은 곳에서야 ㅡ 감히 속을 수가 있겠는가?
한손으로 마음을 가릴 수 없듯이 天下를 속일 수도 없고 天下를 가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형시키세요, (0) | 2011.12.13 |
---|---|
불출마 선언을 지켜보며... (0) | 2011.12.11 |
치사! 빤스^^ (0) | 2011.12.07 |
여당 의원님께 드리는 글.... (0) | 2011.12.07 |
부자로 사세요 (0) | 201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