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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혐으로 경찰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배우 이선균 님에게 깊은 애도와 영면을 기원합니다.
대중에게 인기와 사랑을 먹고사는 유명연예인은 본의와 다르게 소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몸가짐과 이름에 있어 생채기와 먹칠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보증수표의 참된 "공인"이다.
배우 이선균 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했던 배우여서 마치 잘 아는 지인이 세상을 떠난 것만 같습니다.
수사기관의 수사행태와 언론의 보도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여 더욱 가슴 아픕니다.
이처럼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진적인 수사 관행과 보도 관행을 되돌아보고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처럼 범죄혐의가 확인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되거나 언론으로 흘러나가면서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과도하게 포토라인에 세우는 등 명예와 인격에 큰 상처를 주어 극단적 선택으로 내모는 일은 이제 끝내야 하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PS
문 대통령의 말씀에 대부분 동조하지만 경찰이 소환출석을 비공개로 했다면 "왜 정보공개 청구하지 않았냐"라고 난리 치고도 남았을 종자들이 주변에 많다.
수사관행과 공보준칙에 문제가 있다면 좀 더 다듬고 바로 잡으면
될 일이다.
#강압수사
#망신주기
#정치적 이슈
#사생활 유출
유능하고 최첨단의 과학수사를 자랑하는 경찰수사팀원들이 이처럼 후진적이고 야만적으로 이선균 씨를 대했을까?
게다가 진영논리에 빠진 정신병자들은 이선균 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끌어들여 공상과 상상력으로 다시 한번 차도살인(난도질)을 하고 있다.
내가 온라인상에 남긴 댓글이다.
아무리 세상이 엿같아도 중대범죄자 김건희 여사의 사건을 덮고자 하는 미봉책이라고 주장하며 이선균 사망의 원인은 누가 보더라도 윤통과 개검이 죽였다고 지껄이며 떠벌린다.ㅠㅠ
악플 댓글러에게 한마디 했다.
니 애비가 죽어도 윤통 탓이냐?
#검수완박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알고나 지랄하든지.
죽음은 슬프고 안타까운 것이다.
고인을 위하여 조용히 추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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