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민주당-송영길_ 운명의 갈림길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2.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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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 독재와 군사정권에 맞싸워 민주화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운 송영길은 진정한 "민주투사"였다.

그는 우리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민주주의 봄"을 맞이하자, 정당 정치에 발을 담그며 나름에 유명세를 탔다.

그의 이력과 경력은 보면 놀라울 정도로 수려하고 화려하다.

#연세대
#변호사
#5선 국회의원
# 인천광역시장
#민주당 당대표

#다수의 수상 경력

송영길은 각종 미디어(media) 영역을 넘나들며 그만의 정치적인 철학과 가치관을 보여주었고, 명석한 패널답게 국제정세마저 잘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한 똑똑한 외교통이었다.

한때 공적인 사람이 개인적인(이탈) 문제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었지만, 송 대표께서
인생의 후반전을 위하여 "쓴 보약을 삼킨 길잡이었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유감스럽고 상상하기 싫은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돈봉투 사건이 터진다.

#정당법
#정치자금 위반
#특정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먹고사는 문제연구소장 송영길은 "60세 <이순>가 되면 뇌가 썩는다"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깊은 매력을 느꼈는가?

정신승리와 공감능력이 기똥차게 오지다.

공직선거법의 무서움을 모르고 부정한 방법을 택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송영길 씨의 구속여부(영장심사) 시계는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다.

#도주염려와 증거인멸이 없다.

유명 정치인들에게 흔히 내려진 판결이다.  

과연 오늘도 전담판사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2012년 이 맘때쯤, 나는 미천한 실력으로 문학세대 일반부 (시)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엄마- 허수아비 등등~~정확히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직인이 찍인 상장이다.

마음이 편치 않아 공장출근하지 않고 집사람이 직접 만든 두부에 맥주 한 캔을 먹고 있다.

구속이냐?
불구속이냐!

내가 쉽게 예단할 수 없지만, 인간 나이로 60세 넘은 우리 양파가 주저 없이 그러네요.

아빠!
학교 <수학여행> 가면 가끔 자장면은 특식으로 나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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