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美 (?)

 

 

지금으로 부터 약 45년 전에 지금 친박계 의원이신 김을동 부친<김두한>의원께서 국회의사당에서 오물을 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삼성 사카린 밀수 때문이었죠 그때 똥물에 뒤집어진 여당국회의원들 너나 할것없이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기 바빠지요 인분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냄새가 지독해서 였지요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 국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단한 이벤트를 연출하네요 한미 FTA 체결에 반대한 김선동의원 최루탄 투척 사건입니다 어쩌면 역사는 그렇게 빼 닮아가는 걸까요? 빛의 속도보다 빠른 여당의원님들의 줄행랑을 보면서 아마 그순간 만큼은 국익이 뭐고 당이 뭐고 민의가 뭔지 잘 몰랐을 겁니다 대신 테러리스트 라는 자가 나타나 단숨에 與黨은 수세에서 벗어나 호기를 얻었다고 흐믓했을겁니다 민주노동당 소속 김선동 의원이 煽動을 일으켜 韓美를 좀더 가까이 한 恩功 그리고 罪와罰.... 참으로 여야 가릴것없이 생쇼들 잘하십니다 소화기, 망치, 감금, 농성, 싸움, 단식, 밋밋해요 다음에는 여야 합의하에 강력한 물대포를 쏘세요

 

1% 특권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