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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다운 두 분께서 우리 아들 가게에 찾아왔다.
정균종 대표
박정선 대표
박정선 님은 우리 민주당의 핵심 멤버이고 세종시에 대표적인(CEO)경영인이며 세종시 시의원에 출마하기도 했다.
매우 현명하고 똑똑한 여성이라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지내왔다.
이와 반대로 정균종 대표는 같은 동향 사람으로, 어느 모임장소에서 그냥 스치듯이 지나친 기억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페북의 페친으로 근황과 안부를 묻다 보니, 일간에 꼭 한번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그래서 우리 셋은 기분 좋게 얼굴을 마주하며 시간과 공간을 잊은 채 "인생 이야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의 나이테는 나보다 더 한참 어린 40대 중반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말이 통했다.
인상이 좋다.
배려심이 많다.
다음에는 세종 신도심에서 뵙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우리 셋이서 전주여행을 떠나지고 굳은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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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세븐(타코)
2차는 운옥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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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 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 만남의 설렘의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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