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솔로몬 지혜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11.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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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살펴보면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사례가 자주 나온다

그중에 母情에 대한 명판결을 잊을 수가 없다

구어체로 알기쉽게 옮겨본다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우기는 두 여인이 진위를 판단해 달라고 솔로몬을 찾아왔다

그들의 얘기만을 듣고서는 누가 진짜 엄마인지 도저히 가려낼 수 없다고 판단한 솔로몬은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린다

당신들의 말을 듣고는 도저히 진위를 가릴 수가 없으니,,, "당장 이 아이를 반으로 토막내어 서로 나누어 갖도록 하시오"

그랬더니 한여인이 눈물을 쏟으며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하더란다

그러자 솔로몬은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한 그 여인에게 아이를 건네주며,, 진짜 엄마는 바로 당신입니다ㅡ

솔로몬은 母性을 자극해 사건을 해결한 현명한 재판관이었던겁니다 中略

 

제2회 세종합창단 동영상(삭제)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온 헤게모니가 솔로몬 재판관을 찾아갔다

재판관님 세종합창 동영상이 공중분해 되어버렸어요

저희는 오늘일도 금방 깜박깜박하는데 지난일을 어찌 알겠습니까?

누가 영상물을 지웠는지는 그닥 관심없고 관계 없습니다

솔로몬 재판관님!!

다시 동영상을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헤게모니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솔로몬은 이렇게 결정을 내려주셨다

 

 

제주도에 있는 이 회사를 인수인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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