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장사꾼은 양심이 최고의 덕목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2. 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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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다>

없는 것과 있지도 않는 것을 폭로했다면 무고혐의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몹시 불쾌하고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장문에 글을 썼다. 어떻게 백주 대낮에 눈 뜨는 사람에게 코 베가는 부도덕한 행동과 행위를 할 수 있단 말인가?(ㅅㄷㅇ)

 

같은 동네에 살면서 그냥 눈감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당시에 귀하의 업체는 거짓과 부정으로 엄청난 부당이득을 챙겼기에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과감히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것이다. 아직도 내 공장에는 조작한 증거물들이 오롯이 남아 있다.

 

「 (?)타이어 -사기 진작인가?」

 

헤게모니, 당신은 우리 업체를 대놓고 (비방-허위) 권리침해를 했기에 강력한 임시조치를 취한다.^^예전에도 나는 신문에 나온 기사를 인용하며 종교계를 신랄하게 비판했더니, 바로 종교 관계자가 고소고발 운운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겁박을 한 적이 있었지만, 이처럼 내 글에 완전 삭제는 원하지 않았다.

 

특정교회만 바로 수정해주면 말끔히 해결되었고 내 글은 살 떨리듯이 살아 있었다. 좀 더 심하면  다음 사이트에서 나만 볼 수 있게끔 블라인드 처리를 해주곤 했다. 그런데 타이어 측은  "바퀴는 사기 진작인가"라는 제목이 눈에 거슬렸는지, 다음 블로그 운영자에게 곧바로 임시조치를 요구한 것 같다. 

 

매우 불쾌하고 억울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소명과 의견서를 제출하라며 나를 복잡하게 만든다. 블로그 (전체)통합검색을 했더니 나뿐만 아니라, (모)타이어를 비판한 블로거들이 싹 다 물먹여버렸다. 대단하고 빽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맞다! 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는 거다.

 

그런데 오늘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던 타이어 업소를 지나치는데 타이어 세일과 50.000원 무료사용권을 밝힌다. 내 마음은 바다와 같이 넓어지며, 똥-오줌을 못 가린다. 다음 달에 뒷바퀴 넷 짝을 갈아야 하는데/ 괜히 마음이 뒤숭숭하고 흔들거린다. 언제까지 타이어 사장을 등지고 사는 것은 좀 거시기하다.......

도넛=김밥=갈비=통닭=생선회=햄버거=족발=순대=타이어=장난감=냉면= 등등, 이제는 썩은 배추와 무로 만든○○김치까지~~ 제발 먹는 것과 입는 것과, 쓰고 사용하는 것을 가지고 사기 치고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벌이는 하지 말자!

더러워서 먹고, 입고, 사용,못하겠다? [ㅎ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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