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
민중이 나침판
민중의 수호자
경찰은 명예와 신의가 있어야 국민에게 무한 찬사와 격려를 받습니다. 불철주야,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경찰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필히 말씀드릴 게 있어요. 제가 몇년 전 요로결석으로 인해 병원에 일주일 입원했습니다. 옆 입원실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환자가 계셨는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시고, 양 눈은 동공이 풀린 체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양아치들의 패싸움을 검거하다가 흉악범에게 그만 목을 다쳐 2년째 치료 중이라고 했습니다.
보호자분께 하신 말씀이 지금도 내 가슴을 후벼 파고 먹먹한 마음을 달랠 길 없었습니다. 우리 남편이 공포탄과 실탄이라도, 테이건총이라도 사용했다면 심각한 장애인은 되지 않았어요. 경찰의 공권력의 대처가 미흡하고 아쉽습니다. 지금의 처참한 광경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내 팔자고 운명이에요. 우리 남편이 불쌍해요.
입법기관과 경찰청장님에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천인공노한 살인범과 흉기로 경찰을 대응하는 잔인한 흉악범은 앞뒤 가리지 말고 실탄을 사용(발사)하는 법제정을 만들어주십시오. 가슴은 아니더라도 다리 정도는 총으로 쏴서 검거해야 되지 않겠어요.
제 아버지는 6 /25 전쟁때부터 1969년까지 경찰을 했습니다. 공비들을 일망타진했고 사회의 개쓰레기들을 즉시 처리하여 대한민국의 표창장을 많이 받는 분입니다. 경찰의 법집행이 강해야 국민도 질서와 법규를 지킵니다. 사정기관을 무서워합니다. 경찰을 신뢰하고 믿고 따릅니다.
경찰의 자랑스런 이름표(명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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