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박지원 국정원장과 윤석열 대선후보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9. 17. 17:02
반응형

박지원 의원 (행보) - https://m.blog.daum.net/k800012/3067

 

박지원 의원 (행보)

더 민주당 박지원 의원 탈당 초읽기, 민심을 이기는 정치인은 없다. 맞는 얘기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는 거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과 천심을 저버리는 야당에게 수권정당을 기대한다는 것은

blog.daum.net

 

몇 년 전에 박지원의 인생과 정치 궤적에 대해 무덤덤히(옹호론)써 내려간 적이 있다.

 

박지원 그는 사정기관 최고의 수장이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국정원장이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국내 정치에서 손을 떼고 대공 분야에 올인하겠다.

 

그런데 국정원장직과 어울리지 않게 정치권에 대풍의 눈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국정원장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함에 불구하고 평범한 젊은 여인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인 이유가 뭐냐는 것이다. 국정원장의 자리가 그리 한가한가? 공과사를 구분 못하니 반대세력들이 사적인 문제를 공적으로 끌어 들어 논쟁(프레임)의 싸움으로 시비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윤석열에게 "호랑이 꼬리를 건들지 마라"며 계속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투는 국정원장의 직분을 오용하고 남용한 지나친 사고다.

 

정보기관의 전-현직 "우두머리"라고 지칭하는 박지원과 윤석열의 첨예한 대결은 국가와 정치에 있어, 그 어떤 이득과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 9단 박지원 원장만 고급 정보력을 갖고 있지 않다. 검찰청내 요직에서 근무하며 정-관계 사건을 다루었던 윤석열이의 정보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두 사람 간의 으르렁거리는(견원지간)모습은 국민 보기에도 딱하다.

 

고발-사주 사건은 경찰-검찰-공수처에서 전방위로 수사하고 있으니, 그때 결과를 보고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으면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정쟁과 국론분열을 멈추고 잠시 인지상정과 역지사지를 생각했으면 한다.

두 분은 그래도 엄청 친하자녀~~?^^

반응형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편성영화(TV)  (0) 2021.09.18
조성은/ 판도라 상자?  (0) 2021.09.18
미사일(SLBM) 발사 성공  (0) 2021.09.16
세상 떠나면, 다 소용없는 일~  (0) 2021.09.15
정세균- 민주당 후보군 사퇴  (0)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