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회의사당(지지부진)

 

여야, 국회법 개정안 처리 운영소위 즉각 개최하라
‘국민의힘 운영소위 개최에 응하고, 민주당 단독처리 의지 입증하라’

□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 윤대근 / 이하 ‘비대위’)는 여야 모두에게 즉시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 윤호중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 의사당 이전과 관련한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 법안소위에 상정 요청했지만, 야당이 계속 거부 중”이라며 밝히며, 18일 국민의힘 세종시 당협위원장이 면담한 자리에서 “야당의 원내지도부가 반대하지 않는다. 여당이 처리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며 반대하지 않는다는 말은 환영한다”라고 했다.

□ 이어 "반대하지 않기에 더는 이 법을 소위에서 다루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민주당 운영위 간사이자 소위 위원장 한병도 의원에 바로 연락해 오늘이 안된다면 오는 전체회의 전인 23일 오전에라도 소위를 열어서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 국민의힘은 대통령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19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수도 재검토와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은 시기상조라는 망발을 일삼으며, 지난 대선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공약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중적인 행태로 세종시민을 우롱한 처사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 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만큼, 즉각 민주당과 협의하여 국회 운영소위를 개최하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 국회 운영소위를 개최하지 못할 이유와 명분이 전무한 상황에서 응하지 않을 경우, 비대위는 국민의힘이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으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응당한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임을 경고한다.

□ 더불어민주당 또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말잔치만 성행했지, 구체적이고 분명한 실행방안과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 대오각성해야 하며, 진정성과 결기를 입증할 시기에 되었음을 자각해야 한다.

□ 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더 이상 진척이 없을 경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국민의 절박한 기대와 염원이 분노와 허탈감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충분한 절차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운영위 소위와 전체회의에서의 단독처리도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결행해야 한다. 

□ 지금 여야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네탓 공방을 할 시기가 아님을 통감해야 한다.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미사여구와 사탕발림만 난무하고, 그 어떠한 실체와 로드맵도 없이 정치적 공방만 반복되는 것에 대해 국민은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명심해야 한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 더 이상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

 2021년 8월 20일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약속은 반드시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말도 꺼내지 말든가?

오사리잡놈들아~

「국회배지가 부끄럽고 창피하다」

온갖 감언이설로 사탕발림을 해놓고 선거철이 다가오니 이해득실과 이해타산에 연신 주판알만 굴리는 여야 국회의원 면상을 향해 죽통을 날리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인간은 줄 듯 말 듯, 성질 돋우며 약 올리는 작자들이다.

 

세종시 국회의사당 이전과 설치는 대세를 거를 수 없을 만큼 국가적인 중요사업이다. 한입갖고 두말하는 국회의원들을 귀신은 안 잡아가고 무얼 하고 있는지, 우리 염라대왕께서 비웃음 하겠다. 정녕 한국 귀신이 없다면 천둥과 벼락 이라도 저들 (정치인) 머리 위에 한방씩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올여름이 물러가기 전에 말이다.

 

무엇보다 175 의석수를 자랑하는 민주당은 목구멍에 밥은 넘어가나? 힘도 못쓰는 국힘당은 그렇다 치고~~ 민주당이 불임정당으로 등극해서야 되겠는가? 민주당 아웃(OUT)을 외치기 전에 정신 차려야 한다. 국짐당을 왕따 시키고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법 개정안을 즉시 처리하라! 그리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실현하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