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종시 도담동 (터줏대감) 김근성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6.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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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처럼 의리와 신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 관계는 하늘의 날개를 잡는다.

(미스터- 곽)

도담동 중국집 맛에 반했어요.

팔보채(대) 하나에 3~4만 원짜리 시키는 것보다

이처럼 조금씩 세가지 요리 즐길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1접시에 9.900원~

왜 조치원(원도심)에는 이와같은 코스요리가 없는 거야?

음식을 잘 먹지 않는 내가  안주에 눈이 가다니^^

오래 살고 볼일~^^

4년 만에 만난 애틋한 동생

너는 좋은 직업을 가졌구나.

도담동 (명물)조형물

도담동에서 5시간을 헤집고 다녔다. 

김근성 님과 사진 한 컷

김보경이와 사진 찰깍?

세종시@

원도심(VS)신도심은 상생과 공존을 해야 살아남듯이, 여의도 정치라는 것도 공정과 상식이 통해야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헤게모니 생각)

누누이 강조하지만 행정수도(행정-입법-사법)는 세종시에서 뿌리를 내리고, 경제/문화/체육은 서울시 (지근거리) 근방에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술푼세상 부탁) 

ps
어제입니다.

초저녁에 뜻밖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신도심에 거주하고 원도심에 고향을 둔 김근성 아우님입니다. 그이와 인연은 얼추 강산이 한 바퀴 돌아오는 과정이라서, 두말없이 부름에 응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조치원 술자리에서 제가 1차와 2차를 대접을 했었죠. 그는 답례로 (여름-하지) 저를 신도심 (도담동) 광장 한복판에 불렀던 것입니다. 

참 마음이 흡족했던 것은 제가 인생을 잘살았다는 점입니다. 저도 좋은 사람에게 있어서, 절대로 인색하지 않고 적당히 베풀며 살았지만, 이것(갚음-현상)은 매우 드문 일이죠. 

요즘에 와서 선배님과 아우님께서 저를 극진히 대접해 주는 것은 제가 계산적인 사람보다 느끼는 사람으로 살았지 않았나 싶네요?

착각과 망상은 자유겠지만요.
(우훗)

암튼 제가 기분이 너무 좋아, 김근성 님과 함께한 자리에서 전혀 먹지 못하는 매운 음식을 폭풍흡입을 했어요. 당연히 2차는 제가 일부러 계산을 했죠. 

특히 2차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과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술자리의 기쁨과 환희를 보내주셨던 또 다른 일행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천용기 대표님
한기정 대표님

곧 (5인) 세븐 스트리트에서 만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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